박시은 2세계획, 진태현 “불임아냐...세연이 입양하면서 생각 변화”

↑ 박시은 2세계획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지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20년 새해 계획을 이야기하던 중 “세연이 동생을 갖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불임이냐 묻는 분들이 많은데 둘 다 문제가 없다. 노력을 안 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태현은 “솔직히 말해서 내 와이프만 있으면 된다”라며 “세연이가 내 딸이 되면서 바뀌었다. 세연이를 입양하면서 더 둘째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됐다. 둘에서 셋이 되니까 풍성해지더라. 이제는 내가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시은은 ‘방구석 살롱’을 열어 진태현의 헤어 스타일링에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