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토대로 풍계리 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입구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갱도 입구에서 약 120m 떨어진 벙커 등 부속 건물과 진입로의 배치가 비슷하며 핵 장치를 어디서 조립할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연구소는 또 확인된 활동들이 머지않은 시기에 핵실험이 실시될 것이라는 우려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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