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스폰서 검사 특검팀이 건설업자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장급 간부 3명을 소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형식적인 수사에 그칠 공산이 커졌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특검팀은 문제가 된 검사장급 간부 3명을 서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면 조사는 별도의 소환 없이 진술서나 답변서를 검토하는 걸 말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사건의 진위를 가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특검팀은 세 사건 모두 성매매특별법이나 뇌물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는 공소시효 5년이 지났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준 / 특검보
- "공소시효가 지난 것이 명백한데도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한다는 이유로 소환조사를 고집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할 거 같고요…"
특검은 그동안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진위를 최대한 가리겠다고 누누이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제기됐던 '공소시효'라는 한계에 부딪히면서, 특검의 수사는 형식에 그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검은 다음 주 공소시효가 남은 검사들을 본격적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수사 대상은 전·현직 검사 20여 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 5to0@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