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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아이두 아이두’ 10회에서 밀실 첫 키스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확인한 ‘황태커플’은 11일 방송에서 보다 진한 스킨십과 입맞춤을 시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는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로맨틱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 팔로 김선아의 허리를 감아 자신의 품 안에 가두고 입술이 닿을 듯 코끝이 스치는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그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이장우의 목에 두른 김선아의 두 팔에 가까워진 얼굴과 서로의 입술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은 긴장감과 설렘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김선아, 이장우의 숨 막힐듯 한 농밀한 키스에, 지켜보는 제작진들과 몇몇 스탭의 얼굴까지 붉어질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지난 번 첫키스가 충동적인 이끌림이 더 강했다고 한다면, 이번 키스는 극의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공들여 오랜 시간 촬영했다”며 “두 사람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장면이니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선아, 이장우의 고밀도 19금 키스신은 11일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11회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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