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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지석은 5월 1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지석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교제해오던 여자친구 A씨와 5월 결혼하는 게 맞다”고 확인했다.
A씨(27)는 5살 연하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관계자는 “서지석씨가 평생의 반려자로 생각하고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일반인 연인을 배려해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서지석의 마음을 전했다.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글로리아’,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