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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드라마 ‘후아유’ 측은 28일 남녀주인공인 소이현과 옥택연의 경찰 제복 사진을 공개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과 옥택연은 경찰복을 입고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경찰복을 입은 소이현은 마치 제 옷을 입은 마냥 잘 어울리는 모습에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여줘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경찰 시온의 포스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팔목에 검은색 시계를 매치하는 섬세한 캐릭터 연출로 철두철미한 면모까지 잘 살렸다. 여기에 신비로운 눈빛과 앙다문 입술이 은근히 섹시해 보이기까지 하기도.
옥택연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으로 경찰복을 멀끔하게 소화
한편 ‘후아유’는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후속작으로, 오는 7월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