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버킷리스트 패러글라이딩 도전 “이런 세상이 있다니…”

배우 박기웅이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 체험했다.
19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에서 박기웅은 10년 지기 배우 홍승진과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웅은 내레이션을 통해 “19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20대를 온전히 배우로 살았다. 이제 나를 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기웅이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 체험했다. 사진=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 방송캡처

이어 박기웅은 홍승진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교육을 받았고, 체험을 위해 산을 올라갔다. 두 사람은 나무가 많지 않은 유명산에 오르자 가만히 아래만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박기웅은 패러글라딩을 체험한 후 “정말 좋아서 ‘와’ 소리밖에 못한 것 같다. 내가 모르던 게 있구나. 그냥 그렇게 첫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이런 세계가 있다니. 나는 아직 세상을 모르고 산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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