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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26)이 맷 하비(24·뉴욕 메츠)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12승(3패)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빛나는 투구를 했다. 평균 자책점은 2.99에서 2.91로 떨어졌다
LA다저스의 4-1 승리로 끝나면서 류현진은 팀내 최다승 1위, 아시아 출신 투수 중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최다승 공동 1위, 내셔널리그 신인 투수 최다승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 하이라이트는 5회말 절친 후안 유리베가 1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는 장면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