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추성훈은 “어머니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 모유수유를 직접 한 적이 몇 번 있다”며 “아내와 아이가 모유수유를 통해 교감하는 것이 부러워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유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자꾸 깨물어서 아팠다. 그러면 반대편을 주지만 결국 나오진 않았다”고 말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은 “아이가 ‘오늘은 초코 우유인가?’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며 추성훈의 태닝피부에 비유해 농담을 건넸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