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제작진이 슈퍼위크 1차 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을 거머쥔 6인을 공개했다.
심사위원 평가지는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동그라미, 엑스로만 표기된 심사지는 많은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더욱 심플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 이후 결과지를 종합한 결과 심사위원 3인방의 성향이 너무 달라 의견이 전부 일치한 경우를 찾기 드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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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슈스케4’ 유승우가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는 ‘여자 유승우’ 김민지는 미성의 보이스와 현란한 기타 연주 솜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슈스케’ 최초로 아카펠라 장르로 슈퍼위크에 진출한 그룹 네이브로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주인공이다. “처음에 들을 땐 화려하지만 계속 들으면 지루하다”라는 이승철의 혹평 속에도 환상 호흡을 인정받으며 1차 관문을 합격한 것.
또 수준급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가창력으로 ‘제 2의 로이킴’이라는 애칭을 얻은 박재정도 심사위원 3인방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박재정은 지난 방송에서 특유의 폭풍 친화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 외에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꿈을 잃지 않았던 소울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송희진, ‘슈스케3’ 출신으로 이번 시즌에 재도전한 이승철이 인정한 싱
총 50팀 중 단 절반만이 살아남는 슈퍼위크 2차 관문, 하프 미션에서 만장일치로 1차 관문을 통과한 6인이 또 다시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