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존박, ‘싱글레이디’ 댄스 본능 폭발 예고

가수 존박이 ‘싱글레이디’ 댄스를 선보인다.
20일 방송에서 존박은 tvN 금토 미니시리즈 ‘아홉수 소년’에서 9세 아역 배우 강동구(최로운)가 지원한 가상의 어린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9 키즈’의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존박은 오디션에 참가한 동구를 예리한 눈빛으로 심사하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존박은 동구의 춤에 흥에 겨워 동구와 함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댄스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이와 관련해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원래 대본에서는 심사위원이 나와 직접 춤을 추는 장면이 없었는데도 존박이 촬영 당시 애드리브로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이 초토화됐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존박 외에도 동구의 강력한 라이벌로 또 한 명의 스타가 깜짝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