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호텔’ 유인나, 진이한 향한 미련 “흔들리기 싫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진이한에 대한 미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성겸(남궁민 분)을 향해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해영(진이한 분)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상효(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겸의 달콤한 키스와 애절한 고백에 행복해 하면서도 성겸은 모르는 사이 해영에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상효는 계속해서 자신을 부르는 해영의 환상에 “싫다. 붙잡지 말라 더 이상 안 속는다”며 “제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거부한다.

↑ 사진=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그럼에도 해영의 환상과 환청은 상효를 따라다니고 이에 해영은 괴로워하면서도 그를 떨치지 못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