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서세원(58)-서정희(54) 부부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 부부가 장모 씨로부터 지난달 사문서 위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피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가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은 사기 사건과 관련된 문서를 서세원이 위조한 혐의다. 또 지난 2011년 서세원-서정희가 장 씨와 벌인 부동산 가등기 말소 소송에서도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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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서세원(58)-서정희(54)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서세원 부부를 고소한 장 씨는
한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5일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형사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형사조정위원회에서는 두 사람에게 합의를 권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