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째인 31일 오전 7시50분 누적관객 501만993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주연배우 황정민은 ‘신세계’(누적 468만2492명)를 넘어선 자신의 필모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국제시장’의 500만 돌파 속도는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2만3408명)의 기록을 3일이나 앞당긴 것이자,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1213명)보다는 2일 빠른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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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은 개봉 2주차 주말(27일, 28일) 양일 동안 109만2023명을 동원하며 89만7133명을 불러 모은 개봉주 주말(21일, 22일)보다 약 22% 관객수가 늘어났고, 3주차 평일을 맞이한 29일(28만2232명)에는 지난 주 22일(20만4535명)보다 무려 38%나 상승한 스코어를 기록해 파죽지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