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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한혜진이 국내로 돌아와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참가한 2015 AFC 아시안컵 경기를 응원했다.
한혜진은 올해 초 2015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서 돌아왔다. 기성용은 대회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고, 한혜진은 국내에 가족들과 머물면서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한국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오늘(4일) 오전 기성용이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7월 기성용과 결혼했다. 신혼집은 영국에 마련했다. 이후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했다. 종영 후에는 영국에서 내조에 집중했다.
한혜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혜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대박이다” “한혜진, 내조의 여왕이네” “한혜진, 영국에서 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