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수 이은미와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3일 아웃사이더가 SNS를 통해 ‘컴백 스포!’라는 멘트와 함께 ‘외톨이의 애인이 되어주세요. 아웃사이더X이은미’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은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이에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아웃사이더가 오는 12일 약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아웃사이더와 이은미의 콜라보레이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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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웃사이더 SNS |
이어 “아웃사이더와 이은미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어떤 노래와 무대로 꾸며질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고의 호흡으로 완벽한 음악을 들려드릴 것으로 기대되니 아웃사이더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은미는 지난 2005년 허니패밀리의 싱글 ‘백일몽’ 피처링에 참여한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된 콜라보레이션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12일 새 앨범 ‘오만과 편견’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