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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가 결별했다.
신지(34·본명 이지선)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연인 관계를 마무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신지 측 관계자는 4일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한다. 헤어진지 6개월 정도 됐는데 관계를 잘 정리한 후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무릎부상으로 농구계에서 은퇴 후, 신지와 코요테 멤버들이 소속된 KYT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아 일하고 있다. 이에 신지와 결별 후에도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가 속한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지 유병재 결별 친구가 된다는 게 이해 안돼” “신지 유병재 SNL 유병재인 줄” “신지 유병재 사귀는지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