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황 씨가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경기도 외곽의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를 다뤘다.
황 씨는 “퇴원한 지는 6개월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몸이 너무 당긴다”며 제작진에게 만신창이가 된 몸을 보여줬다.
이어 “나는 당연히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내가 가해자가 되어 있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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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
하지만 황 씨는 사고 당시 기억이 없어 자신의 몸에 어떻게 불이 붙게 되었는지 알지 못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