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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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 god 맏형, 6월의 새 신랑 되다
god 완전체의 컴백 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준형이 마침내 턱시도를 입게 됐다.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먼저 알려진 후 박준형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저도 이렇게 반지를 끼게 됐네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준형은 “지오디의 맏형을 잃는 게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 더 커지는 것”이라며 팬들이 느꼈을 서운함을 달랬다.
박준형은 오는 6월, 13세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결혼으로 박준형은 god에서 막내 김태우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 2PM 옥택연 : TMZ, 멘탈이…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미국에서 ‘억양’ 문제로 조롱을 받았다. TMZ는 코리아타임즈뮤직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미국을 찾은 이엑스아이디의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 도중 백인 여기자가 이엑스아이디 멤버 정화의 말투를 따라하며 조롱하기 시작했고,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멈추지 않았다. 동양인 여기자 역시 멤버 혜린의 말투를 조롱하며 멤버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이는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한국의 누리꾼들은 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TMZ의 무례한 언행에 불편함을 느낀 것은 해외파로 알려진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에프엑스 엠버를 비롯해 2PM 옥택연, god 박준형 등이 그들의 무례함에 대한 쓴소리를 했다. 택연은 “그 사람이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것이냐”며 “멘탈이 와우…”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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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라·인피니트 성종 : 인스타그램 ‘시작’
배우 고아라와 인피니트 성종이 ‘인스타그램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5월4일, 나란히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두 사람은 각자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고아라는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사진으로 여전히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인피니트 성종은 팀의 막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친근함’보다는 ‘신비로움’이 강했던 이미지의 고아라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해온 인피니트 성종이 앞으로 SNS를 통해 어떤 활동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준수 : 형 잘 지내고 있는거지?
김재중이 최근 자대배치를 받은 가운데 JYJ 멤버 김준수가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는 김재중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이 트리와 함께 재중이 형을 생각합니다. 형 잘 지내고 있는 거지”라며 글을 남겼다.
해당 트리는 김준수의 생일을 기념하며 김재중이 직접 준비한 선물이다. 선물 당시 4M를 넘는 높이와 고가의 가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슈 : 어느새 카네이션 받는 엄마로…
원조 요정에서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슈. 슈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독특한 점은 ‘슈가 준비한 선물’이 아닌 ‘슈가 받은 선물’이라는 점. 사진 속 카네이션 꽃과 카드는 슈의 큰 아들 임유가 준비한 것. 슈는 “고마워 유야, 사랑해”라며 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선물에 고마운 마음과 감동을 전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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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