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솔로로 나선 그룹 비스트 장현승이 선배 가수 박진영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장현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한 박진영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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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이어 “서른 살이 가까워지니까 고민이 많아졌다”며 “현실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것 말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결론은 ‘서른 넘어서도 무대에 서고 싶다’였다.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중들이 선호하는 음악은 듣기 편한 음악인 것 같다. 반대로 조금 더 고집 있고 마니아적인 음악을 선호하는 마니아층도 존재한다”며 “대중과 마니아층이 고루 좋아하는, 다수에게 박수 받을 만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8일 ‘니가 처음이야’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음반 ‘마이’(M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