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홍현택이 전광렬의 죽음을 목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홍현택 분)이 아버지(전광렬 분)의 죽음을 목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현은 이준영과 아버지 이중민이 몸싸움 하는 것을 듣고 밖으로 향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무덤덤한 얼굴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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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
의사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 거냐. 그 전에 기억도 기억이 안 나냐. 일시적 현상인지 영영 기억이 안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기억을 꼭 되살릴 필요는 없다. 우리 자연스럽게 놔두자”고 말했다.
이현은 “사실은 기억나는 게 있다. 일부는 기억나고 일부는 지워졌을 거다”라고 다시 한 번 독백하며 현재가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암시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