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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식중독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위장에도 좋은 음식 5가지가 눈길을 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킨다.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습니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편 여름철이면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증가한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매실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이나 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