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젊음의 축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12일간의 열정에 돌입한 가운데, 개막식 시청률도 7% 가까이 치솟으며, 안방 시청자들의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시청률이 전국 기준 6.6%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개최지인 광주 지역은 시청률이 19.5%까지 치솟아 그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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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포츠 스타인 박찬호 선수가 최종 성화주자로 등장해, 체조의 양학선 선수와 함께 성화에 불을 붙이는 극적인 순간도 안방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KBS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주관방송사로서, 국제신호를 제작해, 전세계로 송출하고 있다. 양학선이 출전하는 기계체조와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등 주요 경기를 생중계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명승부의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