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광수가 새우젓 김밥을 만들 위기에 처했다.
이광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여자 짝꿍에게 김밥을 싸주는 ‘운명의 김밥’ 미션에 임했다가 속재료로 달랑 새우젓만 획득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이날 스테파니를 위해 김밥을 쌀 요량으로 공 세 개를 핀볼 판 위에 굴렸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두 개의 공은 ‘꽝’에 걸렸고, 마지막 공 하나는 새우젓에 걸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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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박수치며 좋아했고, 지석진 역시 “밥에, 김에, 새우젓만 넣어서 먹는 거다”라고 놀렸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