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 후난TV 드라마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에 캐스팅됐다.
정일우의 중국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이후 약 1개월 만의 차기작”이라고 설명했다.
‘여인화사몽’은 중국 요식업계의 두 거물 기업 회가와 음미의 치열한 경쟁 스토리와 동가(懂家)네 세 자매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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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는 노력으로 중국 음식계의 여성 거인 된 여자 주인공 동이 역에는 중국 배우 친하이루가 캐스팅돼 정일우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일우는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었다. 첫 중국 드라마라 부담도 되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여인화사몽’은 201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