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희가 남자들이 다 필요 없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멤버들이 서핑을 끝내고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를 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는 석양을 배경으로 서핑을 펼친 멤버들이 숙소로 돌아와 맹기용 셰프의 실력이 발휘된 음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하며 “항상 여자가 맞고 남자가 틀리다”는 생각으로 사는 게 편하다는 박준형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급작스럽게 예정화와 가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작대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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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이후 멤버들은 유명 서핑 명소인 쿠타 비치로 서핑을 떠났다. 거리 악사들의 노랫소리를 배경음악으로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핑을 시작한 멤버들은 이 전보다 훨씬 재밌다는 이야기를 연신 입에 올렸다.
‘닭치고 서핑’은 왕복 항공권과 10일간 묵을 숙소만 가지고 서핑을 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