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가 오는 4월 다시 돌아온다.
tvN은 24일 “중국판 ‘시간탐험대’가 사천위성 채널의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는 등 큰 성공을 거뒀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청자들의 요청 역시 빗발치며 tvN에서 다시 제작, 편성한다”고 밝혔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지난 2013년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호응을 얻으며 2013년 12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7월, 제작진은 출연진 유상무의 소원대로 프로그램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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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오는 3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촬영 당일 어느 시대로 돌아가는지 깜짝 공개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시대는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27일 오후 11시 시즌3 첫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