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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파문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과 동명이인인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배우 이민지의 경우 직접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걸고 루머를 해명했다.
이민지는 지난 24일 트위터를 통해 “내 이름 겁나게 흔하긴 흔한데... 하필. 맙소사”라는 글을 올리며 “제 얼굴과 제 모든 면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성매매와는 누가 봐도 관계없어 보이지 않나요. 아니 근데 왜 포주랑 남자들 이름은 안 밝히는 건가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돈을 받고 미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여가수 A씨 등 여성연예인 4명을 벌금 200만원으로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연예기획사 강모(41) 대표와 직원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A씨와 성관계를 맺은 미국 사업가 B씨도 약식기소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선 이와 관련한 ‘연
한편 이민지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장미옥 역으로 분해 얼굴을 알렸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