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이 오는 13일 진행돼 투표 시간, 투표소 확인 등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3사의 개표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상파 3사는 총선 투표방송을 일제히 진행한다. MBC는 ‘신기술’을 내세웠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선보였던 득표 예측 시스템인 인공지는 ‘스페셜M’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올해 총선 개표방송에 적용시켰다. 또한 고유기술을 반영해 화려한 그래픽을 가능하게 한 ‘로봇M’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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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SNS를 적극 활용하는 다이나믹한 개표방송을 준비했다. 지난 8일 진행된 ‘SBS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는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각각 보수와 진보 대표 논객으로 ‘입담 공방전’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KBS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효과를 등에 업고 개표방송에도
각 방송사의 투표방송 ‘격전’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