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와 딸 이순정이 출연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희의 딸 이순정은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안 된다고 하니까 반항심이 더 생겼다”며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오디션 보고 클럽에서 노래하면서 반항 아닌 반항을 한 거다”라고 회상했다.이에 김수희는 “미국에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고 있었으니까 두들겨 패주고 싶었다. 3년 동안은 안 봤다”며 “마치 부모한테 버려진 자식같았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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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수희는 과거 이야기도 언급했다. 그는 "딸이 상처가 많을 것이다. 어려서 함께하지 못 했다. 또 내 재혼과 다른 동생들을 받아 들여야 했다. 결국 14살 때 유학에 떠났다"고 설명했다.
또, 김수희는 딸이 없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