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기념하며 시구에 나섰다.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배우 김규리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규리는 오랜 두산베어스 팬으로 야구장 관람은 물론 개인의 SNS 등을 통해서도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열혈 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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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관중석에서만 보다가 직접 마운드에 선다고 하니 매우 설레인다"며,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자축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를 만나 13대5로 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