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올드스쿨’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 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영란 지난 해 8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오승은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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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영란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결혼기사에 댓글이 달렸다. 잘 나가다가 남자 잘못 만나서 이상한 종교에 빠졌다고 했다. 또 쉴 때 19금 동영상을 찍고, 퇴물된 후 연극배우랑 결혼한다고 하더라. 너무 속상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19금 동영상을 확인했다. 나랑 얼마나 비슷한 지 보고 싶었다. 내가 이런 걸 찍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세상이 무서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란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후 생활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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