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 기념 특별 상영회 개최 소식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영화 '동주'(제작: ㈜루스이소니도스| 제공/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감독: 이준익)가 이를 기념해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가슴 먹먹한 영화의 분위기와는 다른 현장의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 많은 청년 ‘동주’로 완벽 변신한 강하늘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몽규’ 역을 맡은 박정민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진 이준익 감독의 모습 등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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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
이번 특별 상영회 개최 소식에 강하늘은 "'동주'를 통해 추운 마음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고, 박정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동주 선생님의 문학과 송몽규 선생님의 삶, 그분들이 사셨던 그 시대의 아픔을 가끔씩 열어보면서 곱씹어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으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개봉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3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동주'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진한 감동과 울림으로 관객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동주'의 특별 상영회는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코엑스, 센트럴, 신촌, 분당,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