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희애와 김해숙이 영화 '허스토리'(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허스토리'는 성공만을 향해 달려온 여행사 대표와 원치 않았던
선택에 의해 죄의식과 피해의식 속에 살게 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 김희애가 여행사 대표, 김해숙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역을 맡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무서운 이야기' '간신'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다. 내달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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