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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과 산들이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동반 가위 눌림 현상을 겪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진영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산들과 함께 가위 눌림 현상을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진영은 "산들과 대기실에서 5번 겪은 일"을 나를 맞혀봐 퀴즈로 냈다. 정답은 가위눌림이었다.
진영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산들이와 머리를 맞대고 자고 있었다. 갑자기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가위 눌렸다는 것을 알고 간신히 풀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은 "그 옆에 산들도 옆에서 힘겹게 일어났다. 두명이 동시에 가위 눌렸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다시 깼을 때 서로 눌리고 있는 것 같으면 깨우자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산들은 잠깐 일어났을 때
진영은 다시 한번 가위에 눌렸고, "너무 무서워서 눈을 살짝 뜬 다음에 옆을 봤다. 귀신이 큰 거울을 들고 눈앞에서 나를 비추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