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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연 최범호 이혜숙=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2회에서 복단지(강성연 분)가 통쾌한 복수가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송선미 분)은 선우진(최범호 분)의 고백으로 생부가 누구인지 알게 됐지만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는 은혜숙(이혜숙 분)에게 “내가 왜 아버지 딸이 아니야? 내가 왜? 내가 왜!”라며 “하지 마, 한마디도 하지 마”라고 본인은 박태중(이정길 분)의 딸이라고 강조했다.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박서진과 은혜숙의 해임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사진을 만났다. 갑자기 나타난 선우진(최범호 분)은 은회장과 박서진을 해임시키면 주신 그룹에 투자한 20억 달러를 회수하겠다고 두 사람을 협박했다.이에 제인(최대훈 분)의 도움으로 선우진의 차명계좌 목록을 입수할 수 있었다. 복단지는 그 자료를 들고 주주총회에서 은여사와 박서진의 해임안을 통과시키려고 했으나 박서진과 신화영(이주우 분)의 계략으로 실패했다. 결국 은여사는 계
방송 말미 신예원(진예솔 분)이 등장, "지금 내가 들고 있는 자료가 선우진에 관한 진짜 자료다. 복단지를 사외이사에서 해임시키면 이 자료와 당신들과 선우진의 관계를 모두 폭로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