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트와이스 지효, 첫 삿포로 첫 눈 기념 "멤버들이랑 원스랑 함께"

↑ 지효. 사진|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일본 삿포로 첫 방문 기념 사진을 대량 공개했다.
지효는 1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첫 삿포로. 여긴 오늘 첫눈이 와요. 여러분 올해의 첫눈도 멤버들이랑 원스랑 함께 하려고 열심히 찍었어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 트와이스. 사진|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효가 하얀 모자에 하얀 머플러를 하고 여러가지 표정을 지으며 미모를 뽐내는 모습과 트와이스 멤버들이 파란색과 흰색 겨울옷으로 차려입고 하얀 눈밭 위 튜브에 앉아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광고 찍으러 갔구나! 그런데 안춥니 ㅠㅠ 눈 위에 앉지마", "지효야 고마워. 사진 보니 너무 좋아 ㅠㅠ 많이 춥지?", "추우니까 감기 걸리지 말아! 따뜻하게 입고!", "지효 코 빨개진것 봐 ㅠㅠ" 등 사진 투척에 반가워하면서도, 추위에 트와이스가 혹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최단시간인 공개 6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NHK 연말 특집 '홍백가합전'에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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