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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AAA` 김희선. 사진| 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2017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대상을 받으며 20년 만에 대상 수상의 기쁨을 맛본 뒤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AAA#대상#상은언제 받아도 좋아요 #동현아꽃고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희선은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으로 열연, 이날 '2017 AAA' 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은 지난 1998년 '미스터Q'로 SBS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20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은 "결혼을 하고나서 의지나 열정이나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 열정을 끌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희선의 `2017 AAA` 대상 수상 소감. 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
누리꾼들은 "영원한 우아진", "정말 김희선 우아진은 거의 동일인물" ,"김희선언니 사랑합니다. 평생 연기해주세요", "20년만이라니..세월이 참 빠르네요", "미모도 인성도 연기도 완벽합니다" 등의 축하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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