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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이주연 사진l 지드래곤,이주연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지드래곤, 이주연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하루가 지난 오늘(2일)까지도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이주연이 그 동안 SNS로 티를 내오더니 정작 열애설에는 묵묵부답이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1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과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빅뱅 지드래곤과 이주연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하루 뒤에도 두 사람은 침묵하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이준과 정소민은 소속사 측에서 빠르게 공식 입장을 전달해 열애를 인정한 바 있어 이들과 비교된다는 반응이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번이 세번째 열애설이다. 그때마다 매번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해명해 왔다. 하지만 SNS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려왔다.
지난헤 10월 25일에는 지드래곤이 하와이에서 짚라인을 타는 모습을 SNS에 올렸고, 3일 뒤 28일에 이주연이 같은 곳에서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이 때문에 첫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사진을 시간 차를 두고 올리면서 의심을 더욱 키웠다.
SNS를 통해 쿨하게 티를 낸 두 사람이지만 열애 공개만큼은 침묵하자 누리꾼들은 “열애를 티내는 것이 아니냐, 근데 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냐”, “ 이럴거면 티내지 말든가”, “놔둬라 인정해도 이제 관심없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 소식에 축하의 목소리를 보내는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2월 30일, 31일 서울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주연은 2009년 걸그룸 애프터 스쿨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KBS’웃어라 동해야’ MBC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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