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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달콤한 허니문에 나섰다.
류현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미소 짓고 있다. 유니폼 혹은 방송을 위해 꾸며진 복장이 아닌 수수한 일상복 차림으로 어느새 닮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동종업계(야구) 동료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결혼을 결심, 2018년 1호 부부가 됐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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