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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즐리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EGO엔터테인먼트 |
그리즐리는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첫 EP 앨범 ‘아일랜드(ISLAND)’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청하의 곡으로 프로듀서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하와 작업을 한 후로 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열 몇 시간을 녹음했는데 한 순간도 변하지 않았다. 보통 몇 시간만 해도 지치기 마련인데, 목소리에 변화가 없어서 정말 놀랐다”고 감탄을 전했다.
또 그리즐리는 “특히 청하는 ‘월화수목금토일’ 곡 일부에 작사에도 참여했다. 그래서 이름을 함께 올리자고 했는데 정말 제대로 참여했을 때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말을 해서 놀랐다. 음악에 대한 자세가 남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작업한 B1A4에 대해서도
더불어 “이 친구들과 작업하면서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한 번에 무너졌고 음악적으로 많이 배운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③에서 계속됩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