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왕진진. 사진|낸시랭 SNS |
↑ 낸시랭,왕진진. 사진|낸시랭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전통 찻집 데이트를 즐겼다.
낸시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에 첫 봄비 내리는 날에 신랑이랑 맛난 식사하고서 전통 찻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찻집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낸시랭 왕진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에 왕진진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왕진진에 대해 고(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사기 등의 의혹이 불거졌으나 낸시랭은 왕진진의 무죄를 줄곧 주장하며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여러 차례 공개
또 왕진진은 2015년 김 모 씨로부터 300여 점이 넘는 도자기를 10억 원 상당에 매수하기로 해 놓고 물건을 가져간 뒤 대금은 지불하지 않아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는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기 혐의 관련 5차 공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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