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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성규(47)와 뮤지컬배우 허신애(35)가 오늘(7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재관이 맡고, 축가는 피노키오 출신 아우라와 뮤지컬 배우 장예원이 부른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라는 작품을 통해 연출자와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후 10월부터 교제해 9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로 화제가 됐다.
김성규는 지난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는 뮤지컬 배우 겸 연출로 활동하고 있다. 허신애 역시 뮤지컬 연출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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