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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은 18일 진행되는 영화 ‘인랑’ 레드카펫 및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이어 언론 시사회에 참석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미국에서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8일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동원과 한효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우연히 미국 일정이 겹치는 동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것.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오는 25일 개봉하는 ‘인랑’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오는 18일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 홍보를 위해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18일 오후 7시 15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인랑’ 레드카펫 행사와 오후 8시 40분 CGV 영등
또한 20일 오후 2시 CGV 용산에서 첫 공개되는 ‘인랑’ 언론 시사회에 참석,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열애설을 언급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강동원 한효주를 비롯해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이 출연한 영화 ‘인랑’은 25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