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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서 진행이 됐으며,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닮는다.’, ‘자녀를 창조적인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즐거운 양육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이 됐다. 백광(伯桄) 교수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웃어야 한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부모의 응원 한 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꾸어 놓고, 아이를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서 아이가 자존감이 넘치는 행복한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흉내 낸다! 거울학습효과’에 대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은 부모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흉내 낸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흉내 내기가 아닌 한 단계 발전을 시키기 위해서는, 자녀들이 부모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용인시가 살기 좋은 도시, 교육의 도시’라고 답변한 아이 곁에는 그러한 말을 즐겨한 부모가 있으며, ‘조만간 여유가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것이다!’라는 답변을 한 아이 곁에는 그러한 부모님의 환경조성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일 아침 초등학교 1학년 도연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아빠이다. 사실 나도 다른 아빠들처럼 일로 바쁘지만, 승무원인 아내가 해외에 주로 나가는 비행을 하기에 방송전이나 강연 전에, 아이를 등교하는 일이 하루일과의 첫 번째가 되었다. 아이를 등교 시켜주면서 보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오는 아이를 보면 깜짝 깜짝 놀라며 너무나 신기하기 마련이다. 바로 손을 잡고 오는 아빠, 엄마와 붕어빵이기 때문이다. 유전적 환경과 함께 교육의 환경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부모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흉내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SBS에서 진행한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말 그대로 아이는 붕어빵이다. 그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부모를 닮았기에 말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행동이 부모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부모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가족 소통’ 강연은 현재 8살, 5살 두 아들의 주 양육자로 나서고 있는 백광(伯桄) 교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행복재테크 상담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 교수는 “한 논문에 의하면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모집단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을 좋아하고, 현재의 상태에 만족도가 높은 부모집단은 ‘사과나무 심은 곳에 사과난다’는 말을 선호 한다”고 웃으며 전했다.
모든 부모가 자녀가 자신보다 좋은 상황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슷할 것이다. 권 교수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바라기 보다는 부모가 스스로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며 “또, 부모나 주 학습자인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는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를 자존감 높게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꾸지람이나 지적이 아이를 수동적인 성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상관계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칭찬 한 마디는 아이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부모님이 나를 믿어준다’는 기본적인 아이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반대로 부모의 적절치 못한 아이에 대한 비난이나 꾸짖음은 아이를 작아지게 수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 잘 듣는 아이만을 원한다면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고 꾸짖어도 될지 모른다. 하지만 창조적이면서 긍정적인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칭찬 한마디를 아
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현재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박사, 앤디황 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윤영미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소속 된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으며, 스타강사 발굴과 육성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