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주째 결방 “故 노회찬 비보에 충격”…후임자+방송 재개 시점 관심↑

↑ 썰전 결방 사진=JTBC 썰전

[MBN스타 대중문화부] JTBC ‘썰전’이 금주에도 결방됐다.

2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썰전’이 방송되던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휴방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대로 재안내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썰전’은 지난달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당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전파될 본 방송이 휴방된 바 있다.

당시 ‘썰전’ 측은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노회찬의 후임자와 방송 재개 시점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