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이경규, 마이크로닷.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전라남도 목포로 민어 낚시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를 떠난 이덕화와 이경규는 기분이 좋아 보이는 마이크로닷을 짓궂게 놀렸다.
이경규가 마이크로닷이 어디 갔냐고 찾자 이덕화는 “한 마리 잡고 문자 보내는 거 같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에 “요즘 행복하다”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한 마이크로닷은 곧 65cm 민어를 낚았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민어를 위로 높게 들고 “사랑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이크로닷은 “사랑해 민어”라고 다시 정정했지만 연인 홍수현에 대한 간접적인 애정을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장도연이 잠을 못 잔다는 마이크로닷에게 “밤새 누구와 통화했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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