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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을 연출한 MBC 김태호 PD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를 국내외로 알린다.
김태호 PD는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처용무 영상에 내레이션 재능 기부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
한국어 내레이션을 김태호 PD는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인 처용무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처용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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