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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민 정인욱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새 신부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출연해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정인욱과 12월 1일 결혼식을 앞둔 허민은 “신부 전에 엄마가 먼저 됐다. 결혼식을 하고 그 다음 주가 아이의 돌이다”라고 털어놨다.
허민은 “대구에 친구가 없다보니까 아버님이 아이를 봐주신다. 사실 아버님을 아빠라고 말한다. 방귀도 텄다”면서 “아버님이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바깥에 나가셨는데, 어머님께 물어보니 며느리가 들을까봐 항상 바깥에 나가 뀌고 계셨다. 이제는 서로 방귀를 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민은 남편 정인욱에게 대해 “연애 전 남편의 경기를 보러 갔다. 선수들이 대기하는 버스 앞이었는데, 그때 남편이
이후 남편 정인욱이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욱은 과거 인터뷰에서 허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며 이날 손하트와 함께 “사랑해”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