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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와 우렁각시=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선비와 우렁각시'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수자 씨는 남편 제봉씨가 이 10년째 고서를 보관할박물관 짓는 것에 "(박물관을 짓는 게) 쉽지 않냐. 강아지 집 짓는 것도 아니고"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냥 숨이 멎
뿐만 아니라 남편 제봉 씨가 인터넷 쇼핑에 열을 올렸다. 인터넷 쇼핑에 빠진 선비라니.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도 없으면서 눈요기를 하는 것이 신기 할 뿐.
이에 김수자씨는 "옛날 것들은 다 인터넷으로 산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